■ 저속추돌방지 볼보 XC6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8일 세계 최초의 ‘알아서 서는 차’ 뉴 볼보 XC60을 한국에 출시한다. 볼보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모델인 XC60은 특히 도심에서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저속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매우 안전한 자동차로 평가받는다. 2.4리터 직렬 5기통 터보 디젤엔진을 채용했으며 최고출력은 185마력이다. 연비는 11.6㎞/ℓ이며 차 값은 6290만원이다.
■ 그란투리스모 S 출시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이 국내에 출시됐다. 그란투리스모 S는 이미 지난해 12월 국내에 소개됐는데 이번 모델은 거기에 처음으로 자동변속기를 덧붙인 모델이다. 8기통 4.7리터 엔진을 채용했으며 최고출력은 440마력에 이른다. 변속기는 독일 체트에프(ZF)사의 6단 자동변속기다. 국내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에프엠케이(FMK)가 예약·판매하며 값은 2억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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