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1800㏄ 가솔린 엔진을 얹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아이디’(ID)를 22일 내놨다. 종전 1600㏄와 2000㏄ 디젤 모델에 견줘 주행능력 등을 더 보강했다. 최대 토크 17.8㎏.m, 최대 출력 142마력을 내며, 연비는 13.3㎞/ℓ로 향상됐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에스엑스(SX) 모델이 1611만~1681만원이며, 시디엑스(CDX) 모델은 1702만~1854만원이다. 지엠대우는 1600㏄ 가솔린과 2000㏄ 디젤 모델도 새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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