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뉴 아우디 큐(Q)7’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스포츠실용차인 ‘뉴 아우디 큐(Q)7’을 출시했다. 전조등과 방향 지시등에 엘이디(LED) 미등을 배치하는 등 디자인을 바꾸고 전자식 트렁크 개폐 시스템,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 등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가격은 각각 1억2210만원, 9250만원.
■ 현대차 LPG용 싼타페
현대자동차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쓰는 ‘싼타페 더 스타일 엘피아이(LPI)’를 출시했다.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m의 뮤 2.7 엘피아이 엔진을 장착했으며, 자동변속기 기준 최고 연비 7.9㎞/ℓ를 실현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각종 편의사양도 보강했다. 가격은 2602만~3306만원.
■ 크라이슬러 닷지 플로리다 에디션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닷지 캘리버 ‘플로리다 에디션’을 출시했다. 주차 때 주위 사물의 거리를 알려주는 파크 어시스트 센서가 탑재되고 플로리다 해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사이드 미러에 크롬 사양이 새로 도입되는 등 디자인과 편의사양은 강화됐다.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130만원 낮은 2690만원.
■ 포드 뉴 링컨 엠케이에스 출시
포드코리아는 7일 2010년형 뉴 링컨 엠케이에스(MKS)를 출시했다. 3.7ℓ 브이(V)6 듀라텍 엔진을 장착했으며 계기판, 내비게이션 등이 보강됐다.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방지장치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연비는 8.4㎞/ℓ. 가격은 5800만원.
■ 르노삼성 2010년 SM7·SM5
르노삼성차는 에스엠(SM)7과 에스엠5의 2010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에스엠7은 새로운 가죽시트를 적용하고 새로운 색상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을 강화했다.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내놨다. 가격은 에스엠7이 2750만~3730만원, 에스엠5가 2050만~2460만원.
■ 기아차 2010년형 모하비
기아차는 편의사양 등을 강화한 2010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 최고급 대형 세단에 적용되는 진폭 감응형 댐퍼(ASD)를 적용해 안락한 승차감을 높였으며, 크롬 재질을 써서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화했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경제운전 안내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들도 추가로 얹었다. 가격은 디젤 모델이 3359만~4605만원, 가솔린 모델이 3200만~485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