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차 적용 기술 공개
기아자동차가 곧 출시할 준대형차 ‘브이지’(VG)에 적용할 다양한 ‘감성기술’을 8일 공개했다.
브이지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앞 유리창의 김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들이 장착된다.
또 스마트키를 가진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차가 이를 인지해 접혀 있던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펴지고 램프가 켜지면서 반기는 소리를 내주는 ‘웰컴 시스템’이 세계 처음으로 도입된다. 엘이디(LED) 램프, 퍼들 램프, 손잡이 조명도 단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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