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대거 추가한 '쏘울 스마트'를 18일부터 시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모델은 1.6 가솔린과 1.6 디젤 U 고급 트림에 자동요금징수시스템이 장착된 룸미러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전동접이 및 열선내장 아웃사이드미러를 갖췄다.
또 16인치 알루미늄휠과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컨 키 및 블랙크롬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대거 장착한 이번 모델 출시로 합리적이면서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천550만원, 디젤 1.6 모델이 1천786만원이다.
기아차는 쏘울 스마트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쏘울 브랜드 사이트(http://soul.kia.co.k r)에서 퍼즐 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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