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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기아차 114만대 팔아

등록 2010-01-29 19:34수정 2010-01-29 19:35

‘작년 최대실적’
올해 세계점유율 3% 목표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기아차는 올해 전세계에서 194만대를 팔아 글로벌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국내외에서 114만2038대를 팔아 매출 18조4157억원, 영업이익 1조1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4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08년 대비 1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0.9%, 당기순이익은 1174.6%나 늘어났다. 이익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신차 효과와 노후차 세제 지원의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2008년보다 30.5% 늘어난 덕분이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에서 127만대, 국외에서 67만대를 판매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점유율은 2.6%였다. 기아차는 올해 쏘렌토 아르(R)를 미국 시장에서 내놓고 유럽시장에서는 전략 모델인 벤가, 스포티지 후속 모델 등을 출시해 신차 효과를 노린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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