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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국산차 8종ㆍ수입차 3종 안전도 평가

등록 2010-02-05 07:52

국토해양부는 올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대상으로 국산차 8차종과 수입차 3차종 등 11차종을 선정해 평가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출시됐거나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GM대우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르노삼성 뉴SM3ㆍ뉴SM5, 기아 로체ㆍ스포티지RㆍK7, 현대 소나타YFㆍ투싼IX와 렉서스ES350, 벤츠E220, 아우디A6 등이 평가 대상이다.

이들 차량은 정면충돌 안정성을 비롯해 부분정면ㆍ측면ㆍ기둥측면충돌 안전성과 좌석ㆍ보행자ㆍ주행전복ㆍ제동 안전성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가된다.

기둥측면충돌 안전성은 기둥을 직접 운전자의 머리 부분에 충돌시키는 평가로, 측면에어백 장착 등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됐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충돌분야에서 최고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종합등급이 매겨져 발표되고, 평가결과도 두차례에 나눠 발표된다.

신차 출시시점을 고려해 8월에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뉴SM5, 소나타YF, 투싼IX, 벤츠E220의 평가결과가 발표되고, 12월에는 나머지 6차종의 평가와 함께 `올해의 안전한 차'가 선정된다.

국토부는 또 올해 자동차 안전도 정보를 소비자가 보다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판매차에 안전도 라벨을 부착하고, 제작사 홈페이지에 안전도를 공개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2013년에는 전체 평가항목에 대한 종합등급제도 도입된다.


우리나라의 신차 안전도 평가는 1999년 처음 도입된 이래 작년까지 총 73차종에 대해 시행됐으며, 안전도평가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ar.go.kr/신차안전도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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