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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출력·연비 업그레이드 ‘모닝 에코플러스’ 출시

등록 2010-02-11 19:17

모닝 에코플러스
모닝 에코플러스




기아차가 경차 모닝의 출력과 연비를 높인 ‘모닝 에코플러스’(사진) 모델을 출시했다.

모닝 에코플러스는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의 연비가 18.0㎞/ℓ, 수동변속기 모델의 연비가 21.2㎞/ℓ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3.4%와 6.0% 높아졌고, 엘피아이(LPI) 모델의 연비는 자동변속기 14.5㎞/ℓ, 수동변속기 17.6㎞/ℓ로 각각 8.2%, 8.0% 높아졌다. 기존 카본 소재의 타이어를 실리카 타이어로 바꿔 주행 때 저항을 최소화하고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부품을 채용해 연비를 높였다. 또 가솔린 모델에 비해 힘이 떨어지던 엘피아이 모델의 힘을 높여, 최고출력 72마력에 최대 토크는 9.2㎏·m로 가솔린 모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기아차는 모닝 에코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세련된 디자인의 나선형 안테나를 새로 장착하고 산뜻한 느낌의 노란색을 외장색깔에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닝 에코플러스는 국내 가솔린 및 엘피지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고, 엘피아이 모델 역시 가솔린 차량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갖춰 국내 경차 상품성을 한단계 더 진보시킨 모델”이라고 말했다. 모닝 에코플러스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이 714만~986만원, 엘피아이 모델이 898만~1044만원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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