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후속 모델
기아자동차가 22일 로체 후속 승용차 (프로젝트명 TF)의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기대 되시죠?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 차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양산 준비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오는 4월 열리는 올해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할 계획입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말에 나온 YF쏘나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인데요, 기아의 설명으로는 디자인 컨셉이 "혁신적인 스타일의 미래지향 다이나믹 세단으로 직선의 단순함을 적용하여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라고 하는군요. "절제되고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새로운 중형세단 디자인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합니다.
앞모습은 지금까지처럼 라디에이터 패밀리룩을 적용했고, 헤드램프가 날렵하고 스포티한 모양이네요. 옆모습은 캐릭터라인을 살려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함을 표현하고자 했고 면의 흐름에서 볼륨감이 날렵하게 느껴집니다.
노출형 트윈머플러와 변형된 역삼각 느낌의 리어램프가 서로 조화를 이뤄 뒷모습도 상당히 짜임새 있는 쪽으로 정리됐습니다.
성능은 지금까지 현대기아차의 포트폴리오를 볼 때, YF쏘나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튜닝을 통해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http://blog.hani.co.kr/hdlee8/24167 이홍동 기자
기아차 로체 후속 모델
기아차 로체 후속 모델
노출형 트윈머플러와 변형된 역삼각 느낌의 리어램프가 서로 조화를 이뤄 뒷모습도 상당히 짜임새 있는 쪽으로 정리됐습니다.
성능은 지금까지 현대기아차의 포트폴리오를 볼 때, YF쏘나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튜닝을 통해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http://blog.hani.co.kr/hdlee8/24167 이홍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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