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다이캐스팅 모델’
현대차, 18분의1 축소 완구 내놔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실제 크기를 18분의 1 비율로 축소한 자동차 완구인 ‘제네시스 다이캐스팅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다이캐스팅은 정밀한 금형에 녹인 금속을 부어 만드는 주물 제작 방식을 뜻하며, 이미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다이캐스팅 모델을 출시해 왔다. 이번 모델의 기획과 개발에는 2년이 걸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제네시스 다이캐스팅 모델 출시를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고급화하는 동시에 미래 잠재 고객인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도 현대차 브랜드를 깊이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8만원.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사진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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