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자동차업계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등록 2010-05-12 20:43

자동차업계가 ‘2015년 한국 그린카 4대 강국’을 선언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자동차의 날’ 행사를 열고 2015년에 그린카 4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자동차 수출누계가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12일을 ‘자동차의 날’로 정해 해마다 기념식을 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녹색성장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국내 자동차업계가 ‘그린카 강국’ 실현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며 “자동차인들의 노력을 한데 모으고 다짐하기 위해서 모인 자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도 “국내 자동차업계가 그린카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리가 강점을 가진 정보통신과 자동차 간의 융합을 위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주문했다.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현대차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고효율 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미래 자동차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자동차산업이 미래에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그린카 4대 강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자동차산업인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달석 동명통산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이형근 기아자동차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국중하 우신산업 사장과 김용탁 지엠대우 전무가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형섭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