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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GM 150만대 크라이슬러 71만대, 미 자동차 업계 리콜 ‘홍수’

등록 2010-06-08 22:42수정 2010-06-09 09:23

가속페달 등 부품결함
71만대 회수 결정 내려
미국 자동차업체 지엠(GM)이 캐딜락, 허머, 새턴 등 2006~09년형 최소 18개 모델 약 150만대를 대상으로 전세계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에이피>(AP) 통신이 8일 보도했다. 해당 모델은 차량의 전면유리 세척액을 데우는 히터 모듈이 과열돼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갔다. 지엠은 2008년에도 비슷한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크라이슬러도 부품 결함 때문에 이달 들어서만 차량 71만대를 대상으로 리콜 결정을 내렸다. 크라이슬러는 브레이크액 누수 가능성에 따라 2006~10년식 지프 랭글러 28만8968만대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2008~09년식 닷지 그랜드 캐러밴과 타운&컨트리 미니밴 28만4831대는 출입문 배선 문제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에 리콜에 들어갔다. 크라이슬러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이들 차종 수만대씩을 리콜하기로 했다. 일본 도요타가 잇따른 차량 결함과 리콜로 휘청거린 데 이어 지엠과 크라이슬러도 리콜 파문에 휩싸이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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