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높아진 ‘쏘울’
■ 안전성 높아진 ‘쏘울’
깜찍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2011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버튼 시동 스마트키, 운전자가 설정한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풀 오토 에어컨, 멀티통합 룸미러 등 새로운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했다.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도 높였다. 바깥에서 차문을 여는 손잡이에 그립 타입 아웃사이드 핸들을 적용하는 등 겉모습과 내부 인테리어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6가지 색깔로 조절 가능한 새로운 라이팅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는 차 안을 원하는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가솔린 1.6 모델 1311만~1953만원, 가솔린 2.0 모델 1870만~2048만원, 디젤 1.6 모델 1547만~2222만원이다.
■ 한층 고급스러워진 ‘SM7’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덧입힌 2011년형 에스엠(SM)7이 나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차 시장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모델이다. 기존 6가지 색상 외에 라바 그레이(Lava Grey) 색상을 새로 내놨고, 시트도 반짝이는 느낌이 나는 고급스런 와인 색상의 최고급 가죽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죽시트에는 음이온 코팅 기능이 추가된다. 뒷좌석 열선시트,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자식 룸미러 일체형 하이패스 시스템 등 인기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판매가격은 SE 2750만원, SE Pleasure 2870만원, LE 3080만원, RE 3270만원, RE35 3760만원이다. 황예랑 기자
한층 고급스러워진 ‘S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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