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내부 모습.

젊은 소비자층 겨냥…역동적·미래지향적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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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관심을 모으던 현대의 신형아반떼 내장과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그 동안 인테리어를 다 만들어놓고 사실과 다른 렌더링을 공개했다는 등 논란을 빚어온 바로 그 내장입니다.
우선 그 모습을 보시죠. 실제로 모습을 보아야 실감이 나겠지만 파격적인 디자인을 시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앞서 지난달에 공개한 렌더링 모습입니다. 비슷한가요? 푸른색 컬러를 사용한 것이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죠?
참고로 아래는 중국을 중심으로 이전에 나돌았던 인테리어 스파이샷입니다. 함께 비교해 보시죠.
결국 디테일은 스파이샷과 거의 비슷하게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파이샷은 한껏 치장하고 준비된 상태에서촬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보다 특성이 덜 드러나 약간 밋밋한 것 같기도 합니다. 특성을 약간 과장해 표현하는 렌더링의 속성을 감안하면 현대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인테리어 모습은 상당부분 렌더링 분위기를 포함한 것 같기도 합니다. 현대는 내장을 설계할 때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크래쉬패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꾸며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고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가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격입니다. 디럭스(DELUXE) 1,490 ~ 1,540만원, 럭셔리(LUXURY) 1,650 ~ 1,700만원, 프리미어(PREMIER) 1,800 ~ 1,850만원, 톱(TOP) 1,900 ~ 1,950만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입니다. 일단 각 모델별로 50만원 정도의 버퍼는 남겨 놓았습니다. 현대는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전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아반떼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기본가격이 디럭스 1448만원, 럭셔리 1604만원, 프리미어 1804만원입니다. 신형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은 25mm 늘이고 전고는 45mm 낮췄습니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늘어난 2,700mm로 동급에서는 실내 공간이 가장 넓다고 합니다. 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입니다. 새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1.6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16.5km/ℓ(자동변속기 기준)입니다. ▶ 카페테리아 원문보기
지난달에 공개한 아반떼 렌더링 모습.
참고로 아래는 중국을 중심으로 이전에 나돌았던 인테리어 스파이샷입니다. 함께 비교해 보시죠.
아반떼 인테리어 스파이샷.
결국 디테일은 스파이샷과 거의 비슷하게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파이샷은 한껏 치장하고 준비된 상태에서촬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보다 특성이 덜 드러나 약간 밋밋한 것 같기도 합니다. 특성을 약간 과장해 표현하는 렌더링의 속성을 감안하면 현대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인테리어 모습은 상당부분 렌더링 분위기를 포함한 것 같기도 합니다. 현대는 내장을 설계할 때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크래쉬패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꾸며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고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가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격입니다. 디럭스(DELUXE) 1,490 ~ 1,540만원, 럭셔리(LUXURY) 1,650 ~ 1,700만원, 프리미어(PREMIER) 1,800 ~ 1,850만원, 톱(TOP) 1,900 ~ 1,950만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입니다. 일단 각 모델별로 50만원 정도의 버퍼는 남겨 놓았습니다. 현대는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전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아반떼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기본가격이 디럭스 1448만원, 럭셔리 1604만원, 프리미어 1804만원입니다. 신형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은 25mm 늘이고 전고는 45mm 낮췄습니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늘어난 2,700mm로 동급에서는 실내 공간이 가장 넓다고 합니다. 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입니다. 새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1.6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16.5km/ℓ(자동변속기 기준)입니다. ▶ 카페테리아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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