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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신형 아반떼 가격 평균 50만원 올라

등록 2010-07-27 19:48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프로젝트명 MD)의 제품설명회 및 시승회가 27일 강원도 평창 소재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이 신형 ‘아반떼’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프로젝트명 MD)의 제품설명회 및 시승회가 27일 강원도 평창 소재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이 신형 ‘아반떼’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1490만~1890만원 확정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사양과 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가격은 1490만~1890만원(자동변속기 모델)이다.

현대차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신형 아반떼는 1.6 감마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m의 달리기 성능을 갖췄고 연비는 동급 최고인 16.5㎞/ℓ다. 변속기는 기존 4단에서 6단으로 업그레이드됐고 모든 모델에서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안전사양도 확대됐다.

폴크스바겐이나 메르세데스-벤츠 일부 차종에 장착된 평행주차 보조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평행주차를 할때 차량에 장착된 센서가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해 기어와 브레이크 페달만 조작하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명회에 나온 양승석 사장은 최근 내수 시장에서 기아차에 추격당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좋은 시절이 있으면 주춤할 때도 있지만 내수시장 1위를 빼았긴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아반떼가 하반기 현대차 판매확대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디럭스 1490만원, 럭셔리 1670만원, 프리미어 1810만원, 톱 1890만원으로 확정됐다.

평창/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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