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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거침없는 질주

등록 2010-07-29 22:10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 추이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 추이
2분기 순익 1조3800억
수출 등 사상최대 실적
현대자동차가 2분기에 매출 9조5600억원과 영업이익 8633억원, 당기순이익 1조389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반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6월 미국에서 사상최고치인 5.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국외시장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31.4% 늘었고, 당기순익은 71.2%나 늘어났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17조9783억원, 영업이익 1조56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17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분기 중 기아차의 거센 추격에 밀려 내수시장에서는 고전했지만 수출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수출은 30만5029대로 40%나 늘었고, 이에 따라 판매비중은 내수 33.3%, 수출 66.7%로 내수와 수출 비중이 ‘1 대 2’까지 높아졌다.

특히 2분기 중 국외공장 판매 비중은 50.4%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국내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한 물량보다 국외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한 물량이 더 많았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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