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연 모습이 깜찍할 정도로 닮아
나름 귀엽지만 채택 여부는 미지수
나름 귀엽지만 채택 여부는 미지수
현대차에는 미안한 얘긴지 모르겠지만, 아반떼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뭐겠어요?
그렘린(Gremlins)입니다. 아무리.. 잊으려고, 아니라고 생각해도 전 MD를 보면 볼 때마다……. 생각이 나서, ……. 여러분은 어떠신지…
전에 누군가 그렘린과 비교한 그림을 올려 놓은 것 이후에 그 인상이 너무도 강했나 봅니다. TT;;; 하지만 그렘린이 어떤가요? 나름 괜찮은 캐릭터 같기도 한데… 덕분에 MD하면 연상되는 것이 평소 귀여운 ‘기즈모’에서… 물 닿으면 괴물로 변신하는 것을 차의 이미지 포인트로 잡으면 더욱 노골적인 홍보 마케팅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외관의 독특함 속에 감춰진 고성능(GDi) 이미지와 은근히 잘 맞아 떨어지는… ㅎㅎㅎㅎ
솔직히 진담 반/ 농담 반인데요.
실물을 놔두고 비교해봐도 다시 한번 실감이 나는군요. 문짝을 열면 더 그런 것 같구요.
귀엽게 보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전 귀엽다고 생각함.ㅋ 그치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요. 전적으로 제 취향은 아닌데, 보면 볼 수록 ‘고놈 참 신기하게 생겼따!!’라는 생각이 드는 녀석입죠. 삼엽충스럽긴 한데 준중형이라 용서가 되는 것 같네요.
신형아반떼의 개발 코드명도 그렇지요. MD라니 … 거기서 따온 ‘M’과 1,6L 감마엔진에서 따온 ‘16′그리고 직분사 엔진임을 알리는 붉은 색의 GDi라는 레터링이 인상적 입니다. 저한테는 M16은 총(엠식스틴) 이름만 생각난다는 -_-;; 두다다다다다~~ㅋ
사이드 뷰 미러에 LED가 적용 된 사이드 리피터가 있네요. 차선 변경 때 꽤 좋은 기능을 합니다. 다른 차량이 나를 발견하고 공간적인 해석을 할 때 조금 더 정확하게 받아드릴 수 있죠. 요즘 사이드 리피터는 대세죠.
실내에 들어가서 찍기 전 제가 좋아하는 ‘훔쳐보기 샷’… 요즘 이런게 좋아서리…. 일단 이 사진의 컨셉은 아반떼 안에 아반떼 있다! 입니다. 나름으로 치밀하게 기획하여 찍은 것임. ‘절대로 찍어 놓고 뻘소리 하는 거 아님!’
실내 입니다. 좌우가 분명한 대칭을 이루고 있어서 좀 단조로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비 대칭에 센터 스택이 운전자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조작성이 낫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페달이 메탈 소재입니다. 아쉬운 것은 스마트 패키지를 선택해야 ‘자동주차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주차기능은 폭스바겐 골프처럼 안내에 따라 기어 전후 조작과 브레이킹 만으로 자동으로 주차하는 기능이죠. 스티어링 조작이 자동입니다.
시동을 켜지 않은 채 차를 살핀 탓으로 계기판이 좀 어둡죠. 계기판을 에워싼 원형도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모습이 이미지의 일관성을 치밀하게 계산한 느낌을 줍니다.
센터 부분을 보면 네비게이션 – 오디오 컨트롤러 – 공조장치 – 체인지레버가 정중앙(CL)을 따라 배치되어 있는데 퀄리티는 높습니다만 다소 단조로운 느낌도 줍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오디오 컨트롤러와 냉방장치 컨트롤러의 조그 다이얼이 재미있게 배열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YF쏘나타의 경우 풀오토 에어컨이면서도 LCD가 없는데 아반떼는 LCD를 가지고 있네요. ㄷㄷㄷ 클러스터 이오나이저(공기 청정기)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열선도 당연히 있는데…. 뒷자리에도 있군요!
ㅎㅎ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하고 간단하게 기능을 알릴 수 있으니 이미지가 비슷한 것이 당연하겠군요. ’이게 뭐지?’ 고민 할 필요 없이 주차 서포트 기능인 줄 감으로도 알아챌 수 있죠.
컵 홀더 입니다. 크롬으로 마감한 테두리가 돋보이지만 컵 크기에 따라 가변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신형 MD에는 컵 홀더가 무려 8개 입니다. YF에서 몇 개 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몇몇 편의 시설은 ‘개념없이 형님께 하극상을….’하는 ㅋ
동급에서 가장 빠르게 오르간 페달이 적용되었고, 스마트 패키지(이거 다 달면 가격은 2천만원 넘습니다) 장착 차량인 만큼 알로이 페달이 적용되었습니다. 악셀은 묵직한 편이고요. 강성환 객원기자(http://kdrive.tistory.com) [카페테리아(Carfeteria) 원문보기]
귀엽게 보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전 귀엽다고 생각함.ㅋ 그치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요. 전적으로 제 취향은 아닌데, 보면 볼 수록 ‘고놈 참 신기하게 생겼따!!’라는 생각이 드는 녀석입죠. 삼엽충스럽긴 한데 준중형이라 용서가 되는 것 같네요.
신형아반떼의 개발 코드명도 그렇지요. MD라니 … 거기서 따온 ‘M’과 1,6L 감마엔진에서 따온 ‘16′그리고 직분사 엔진임을 알리는 붉은 색의 GDi라는 레터링이 인상적 입니다. 저한테는 M16은 총(엠식스틴) 이름만 생각난다는 -_-;; 두다다다다다~~ㅋ
사이드 뷰 미러에 LED가 적용 된 사이드 리피터가 있네요. 차선 변경 때 꽤 좋은 기능을 합니다. 다른 차량이 나를 발견하고 공간적인 해석을 할 때 조금 더 정확하게 받아드릴 수 있죠. 요즘 사이드 리피터는 대세죠.
실내에 들어가서 찍기 전 제가 좋아하는 ‘훔쳐보기 샷’… 요즘 이런게 좋아서리…. 일단 이 사진의 컨셉은 아반떼 안에 아반떼 있다! 입니다. 나름으로 치밀하게 기획하여 찍은 것임. ‘절대로 찍어 놓고 뻘소리 하는 거 아님!’
실내 입니다. 좌우가 분명한 대칭을 이루고 있어서 좀 단조로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비 대칭에 센터 스택이 운전자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조작성이 낫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페달이 메탈 소재입니다. 아쉬운 것은 스마트 패키지를 선택해야 ‘자동주차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주차기능은 폭스바겐 골프처럼 안내에 따라 기어 전후 조작과 브레이킹 만으로 자동으로 주차하는 기능이죠. 스티어링 조작이 자동입니다.
시동을 켜지 않은 채 차를 살핀 탓으로 계기판이 좀 어둡죠. 계기판을 에워싼 원형도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모습이 이미지의 일관성을 치밀하게 계산한 느낌을 줍니다.
센터 부분을 보면 네비게이션 – 오디오 컨트롤러 – 공조장치 – 체인지레버가 정중앙(CL)을 따라 배치되어 있는데 퀄리티는 높습니다만 다소 단조로운 느낌도 줍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오디오 컨트롤러와 냉방장치 컨트롤러의 조그 다이얼이 재미있게 배열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YF쏘나타의 경우 풀오토 에어컨이면서도 LCD가 없는데 아반떼는 LCD를 가지고 있네요. ㄷㄷㄷ 클러스터 이오나이저(공기 청정기)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열선도 당연히 있는데…. 뒷자리에도 있군요!
ㅎㅎ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하고 간단하게 기능을 알릴 수 있으니 이미지가 비슷한 것이 당연하겠군요. ’이게 뭐지?’ 고민 할 필요 없이 주차 서포트 기능인 줄 감으로도 알아챌 수 있죠.
컵 홀더 입니다. 크롬으로 마감한 테두리가 돋보이지만 컵 크기에 따라 가변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신형 MD에는 컵 홀더가 무려 8개 입니다. YF에서 몇 개 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몇몇 편의 시설은 ‘개념없이 형님께 하극상을….’하는 ㅋ
동급에서 가장 빠르게 오르간 페달이 적용되었고, 스마트 패키지(이거 다 달면 가격은 2천만원 넘습니다) 장착 차량인 만큼 알로이 페달이 적용되었습니다. 악셀은 묵직한 편이고요. 강성환 객원기자(http://kdrive.tistory.com) [카페테리아(Carfeteria)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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