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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쌍용차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는 어떤 회사?

등록 2010-08-24 10:06

쌍용이 23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과 인수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마힌드라의 인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느낌인데요, 앞으로 마힌드라에 의한 정밀실사와 본계약 체결이 남았습니다. 11월말까지 마무리가 목표인데 늦어도 연말까지는 끝나겠지요.

개인적으로 쌍용의 이번 인수건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수 국내 토종 펀드인 서울인베스트가 탈락한 것이 좀 아쉽기도 하구요. 특히 국내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이 이 인수를 계기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 SUV 시장을 확보할 수 있으면 아주 좋은 결과가 되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윗 사진은 마힌드라 그룹 임원들이 쌍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23일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성공을 자축하는 모습입니다. 한가운데 이번 인수건을 총지휘한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과 파완 코엔카 사장이 보이죠.

그런데 인도 마힌드라가 어떤 상대인지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수 당사자인 마힌드라도 한국에 자신을 잘 알려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는지,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동시에 장문의 그룹에 대한 소개글을 보내왔습니다. 자료를 보낸 쌍용에서도 “마힌드라의 요청에 의해 보내는 것”이라고 표시해 마힌드라의 쌍용에 대한 인수의지를 간접으로 전달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마힌드라는 연 매출이 71억달러 정도이니까 약 8조4천억원 정도 되지요. 인도 내외에 고용인원이 약 1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마힌드라는 유틸리티 차량, 트랙터,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인도의 유수기업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금융, 여행, 사회인프라 개발, 무역/물류 등의 분야에도 진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힌드라는 자체 부채비율이 30% 정도밖에 되지 않고 5억 달러 이상의 자체 유보자금이 있어 간담회에서 “한국 금융기관의 돈을 빌지 않고 자체 자금으로 쌍용을 인수하겠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다만 쌍용차의 해고 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습니다.

아래 차가 마힌드라의 주력 SUV 스콜피오 모델입니다. 기술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쌍용과 결합하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마힌드라의 주력 SUV 스콜피오 모델
마힌드라의 주력 SUV 스콜피오 모델


스콜피오를 부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픽업트럭도 생산하죠.


2006년 11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00대 ‘명망있는 기업’에 꼽혔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기업명성 조사회사’인 RI(Reputation Institute) 평가에서 세계 200위권, 인도에서는 10위권에 올랐다고 합니다. 크레디스위스(Credit Suisse)의 “미래 유망 브랜드”에 선정된 2개 인도 기업 가운데 한 곳일 만큼 브랜드력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이번 인수협상을 진두지휘한 마힌드라 그룹의 실권자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은 “한국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곳이며 쌍용차는 연구개발(R&D)과 혁신 분야에서 풍부한 전통을 갖고 있다”라면서 “인도는 SU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쌍용차에게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것이며, 유사한 기업전통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을 실질적으로 담당할 파완 코엔카 자동차/농업 부문 사장은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신차 개발에 투자 하고 그들의 연구개발/기술 분야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며 이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힌드라는 최근 전기자동차 회사인 REVA를 인수했는데 REVA의 대체 에너지 및 전기차량 사업과 쌍용차를 결합해 서로 브랜드 가치과 신규사업 강화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래는 마힌드라가 만드는 삼륜차입니다. 앞 바퀴가 두개 뒷 바퀴가 하나라 옛날 한국에서 돌아다니던 삼륜차와는 바퀴모양이 정반대이죠.

마힌드라가 만드는 삼륜차
마힌드라가 만드는 삼륜차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한국적 전통을 유지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쌍용차 브랜드를 더욱 키워 나갈 것이며, 이는 쌍용차가 한국인 경영진을 갖춘 독립적 기업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 작업의 마힌드라 & 마힌드라측 자문사는 로스차일드(Rothschild)와 삼성증권이 맡고 있습니다.

참고로 마힌드라의 최고 경영자들은 케숩 마힌드라 회장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워튼 경영대학원을,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이 미국 하버드 대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미국파’들입니다. 그래서 한국내 홍보회사도 미국계인 버슨 마스텔라입니다.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은 1981년 귀국해 마힌드라 계열 특수철강 제조회사인 마힌드라 유진 철강(MUSCO) 사장, 오프-로드 차량과 농업용 트랙터를 생산하는 마힌드라 & 마힌드라 임원을 맡는 등 그룹 전반을 돌면서 경영관리를 주도했습니다. 2003-2004년 인도 산업연합회 회장과 인도자동차연합회(ARAI) 회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파완 고엔카 사장도 미국 코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미국파입니다. GM(General Motors) R&D 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마힌드라 R&D센터에 영입되어 위에 나와 있는 스콜피오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현재 인도자동차기업협회(SIAM)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래는 마힌드라 그룹쪽에서 보낸 회사 소개서입니다.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으니 시간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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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 (Mahindra Group) 회사 개요

마힌드라 그룹(Mahindra Group)은 여러 회사로 구성된 71억 달러(US) 규모의 다국적 기업이다. 마힌드라는 자동차, 농기계, 금융, 무역/물류, 자동차 부품, 서비스 용품, IT, 사회인프라 시설, 항공우주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선도적인 멀티유틸리티 차량(MUV’s) 제조 기업입니다.

마힌드라 그룹은 1945년에 창립됐으며 지난 65년간 최고의 위치를 지켜왔다. 유틸리티 차량 제조 회사로 출발한 Mahindra & Mahindra(M&M)는 인도의 아이콘과도 같은 지프(Jeep) 차량 조립 회사로 처음 알려졌다. 이후 M&M은 소형 승용차와 농업용 트랙터, 군용 차량 및 트랙터 제조회사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세계 시장의 메이저 자동차 제조회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M&M은 인도 유틸리티 차량(UV) 부문의 명실상부한 리더 기업이며, M&M의 대표 UV 차종인 스콜피오(Scorpio, 이탈리아에서는 Mahindra Goa라고 불림)는 뛰어난 성능과 견고한 스타일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만들어냈다.

마힌드라 그룹의 계열사인 마힌드라 금융(Mahindra Finance)과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는 각각의 사업분야에서 주력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2006년에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마힌드라 그룹은 계열사인 테크 마힌드라가 글로벌 IT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사티암 컴퓨터 서비스(Satyam Computer Services) 인수를 계기로 IT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마힌드라 사티암(Mahindra Satyam)로 사명을 변경했다.

마힌드라는 세계 유수의 트랙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한 인도 기업이다. 마힌드라는2륜 구동 차량에서 CV, UV, SUV와 세단까지 자동차 분야의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 마힌드라는 최근 레바 전기 자동차(REVA Electric Car Co Ltd. 현재 마힌드라 REVA)를 인수해 전기 자동차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마힌드라 그룹의 부동산 개발 업체인 마힌드라 라이프스페이스(Mahindra Lifespaces)는 마힌드라 & 마힌드라 리미티드(Mahindra & Mahindra Limited)의 자회사이다. 마힌드라 라이프스페이스는 주거/상업용 건물 부문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공간 창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회사는 주거인들의 건강을 깊이 고민하며 그린 빌딩 등급 사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빌딩 개발과 건강한 생활 공간을 보장하는 친환경 건축의 선도자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마힌드라 홀리데이(Mahindra Holidays)는 11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인도 최고의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회사이며 지난 10년 동안 패밀리/레저 사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했다.

마힌드라 리테일(Mahindra Retail)은 인도 내수 시장을 위한 무역회사라고 할 수 있다. 마힌드라 리테일은 레고(LEGO), 디즈니(Disney), 마텔(Mattel)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장난감 게임과 의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합작법인 형태로 유아 및 임산부 케어 전문샵(Mom & Me stores)을 열었다.

M&M은 고객과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 것에이 최우선 과제다.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개발, 잊지 못할 휴가의 즐거움 등 어떤 분야에서든 고객 만족을 위해 모든 비즈니스 과정을 설계하고 있으며, 기술 또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M&M은 이제 인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고객 만족 기업이 되려 한다.니다.

마힌드라 그룹은 10만 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인도와 해외에 여러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뭄바이(Mumbai) 근교의 나시크(Nashik)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마힌드라 나시크 공장에서는 XYLO, Scorpio, Boler, Logan 등의 승용차를 생산하며, Press Shop, Body Shop, CED 라인, Paint Shop, 조립라인 등에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나시크의 마힌드라 공장은 준공 이후 각종 표창을 받았다.

M&M은 최근 마하라스트라(Maharashtra) 차칸(Chakan)의 산업기지에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700에이커(acre)를 가로지르는 이 공장은 마힌드라(Mahindra)와 세계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차칸 공장은 0.75톤의 맥시모(Maxximo)부터 49톤의 마힌드라 나비스타 트럭(Mahindra NavistarTruck)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M&M이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새로운 SUV와 픽업 트럭(Pik-Up), 다양한 제품이 차칸(Chakan)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다.

마힌드라는 2008년 초에 바바리안 오토 그룹(Bavarian Auto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집트에서 마힌드라 스콜피오(Mahindra Scorpio)를 출시하면서 해외 CKD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이는 곧 브라질의 조립 공장으로 이어져 마나우스(Manaus)에 위치한 브라몬트(Bramont) 공장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이외에도 스콜피오 픽업 트럭(Scorpio Pik Up)까지 조립 생산하고 있다.

마힌드라는 해외 시장에서 Stokes Forgings(영국), Jeco Holding AG(독일), Schoneweiss & Co GmbH(독일) 등의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인수해왔다. 또한 이탈리아의 선도적인 자동차 기어 제조회사인 Metalcastello S.p.A, 이탈리아의 투린(Turin)에 위치한 자동차 디자인 & 스타일링 기업인 Grafica Ricerca Design S.r.l (GRD)도 인수했다. M&M의 해외 자회사는 이탈리아에 있는 마힌드라 유럽(Mahindra Europe Srl)과 마힌드라 미국(Mahindra USA Inc.), 마힌드라 남아프리카 공화국(Mahindra South Africa)이 있다. 마힌드라 유럽은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마힌드라 SUV와 픽업(pick up) 차량의 공식 수입 회사다. 2004년 설립된 마힌드라 남아공은 전국에 30개 이상의 딜러망을 구축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M&M은 미국 인터내셔널 트럭(International Truck), 엔진 코퍼레이션(Engine Corporation)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오늘날 M&M의 제품은 이탈리아, 남아공, 스페인, 터키, 호주, 브라질, 칠레, 페루,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가나, 수단, 중동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다. 2009년 Mahindra는 호주의 항공우주 회사인 에어로 오스트레일리아(Aerostaff Australia)와 깁스랜드 에어로노틱스(Gippsland Aeronautics)를 인수하면서 항공우주업계에도 진출했다.

M&M의 자동차 부문은 MUV, LCV, 3륜 오토바이 등 다양한 차량을 생산한다. M&M은 Scorpio, Bolero, XYLO등 20개가 넘는 모델을 생산하는 가장 큰 MUV 제조 회사로 유틸리티 차량 부문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09년 1월, Mahindra는 기존의 세단 차량이 제공하는 것 이상의 고급스런 편안함을 주는, 가장 완벽한 자동차로 자부할 수 있는 XYLO를 인도 시장에서 내놓았다.

M&M은 세계 최고의 트랙터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인도에서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형 트랙터 제조 회사다. M&M은 트랙터의 디자인, 개발, 생산, 판매 뿐 만 아니라 농기구 까지 생산한다. M&M은 이 분야에서도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마힌드라 차이나 트랙터(Mahindra China Tractor Co.Ltd.)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을 위한 트랙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서방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제품의 생산기지이다. M&M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조립하는100% 자회사로 마힌드라 미국(Mahindra USA)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마힌드라(Mahindra)의 트랙터는 탁월한 생산성과 뛰어난 성능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에프이에스(FES)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회사만이 받을 수 있는 Deming Application Prize, Japan Quality Medal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트랙터 회사다.

마힌드라는 2008년 7월 이륜 구동 부문에 진출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모든 분야를 취급하는 회사로 부상했다. 마힌드라의 파워 스쿠터(Power Scooter)는 이미 판매실적이 10만대를 넘었으며 연말에 오토바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M&M은 또한 보트 제조업에 진출했으며, 앞으로는 잠재 성장성이 높은 섬유유리 전동보트와 쌍동선(선체를 두개 연결한 빠른 범선)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수 년 간, 마힌드라는 현재 진출한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 5개 대륙에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 마힌드라는 2006, 2007년 봄베이 상공회의소의 모범시민기업 (Bombay Chamber Good Corporate Citizen Award)으로 선정됐으며 2007년에는 Business world FICCI-SEDF로부터 ‘사회적 책임 기업상’을 받았다. 2006년 11월, M&M은Forbes.com이 선정한 세계 200대 명망 있는 기업에 선정됐다. 미국의 RI(Reputation Institute)가 전 세계 25개국, 3만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명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세계적으로는 200위에, 인도에서는 10권에 포함됐다. 이는 M&M의 우수한 기업 지배구조와 윤리적 가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국제 사회에서 결실을 맺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마힌드라의 2007-08년, 2008-09년도 지속 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는 GRI 등급 평가에서A+를 받은 소수 인도 회사 가운데 하나다. *

이홍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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