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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푸조 뉴 308 MCP, 1리터당 21㎞ ‘뛰어난 연비’

등록 2010-09-01 21:08

푸조 뉴 308 MCP
푸조 뉴 308 MCP
푸조 뉴 308 MCP 출시
21.2㎞/의 놀라운 연비를 실현한 차가 국내에 출시됐다. 푸조-시트로앵 그룹에서 지난 4년 동안 2조4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신형 에이치디아이(HDi) 엔진을 장착한 푸조의 뉴 308 MCP다. 월 1회 주유하고서도 분당에서 서울까지 왕복 42㎞를 출퇴근할 수 있다는 게 한국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쪽 설명이다. 1.6리터급 배기량이지만 연료 효율성은 1000㏄ 이하의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다. 해치백 스타일에서는 가장 큰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190만원이다. 분당 엔진 회전수 1750rpm에서도 2500㏄ 휘발유 차량을 능가하는 최대 토크(바퀴를 돌리는 힘) 27.5㎏·m를 발휘한다.

황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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