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SM5, 안전성과 연료 효율 강화

새 SM5

새 SM5 선보여

안전성과 연료 효율을 강화한 2011년형 뉴 에스엠(SM)5가 출시됐다. 선택사양이었던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장착됐고, 엔진 튜닝을 통해 공인 연비를 12.1㎞/에서 12.5㎞/로 3.3% 높였다. 디자인도 세련되게 바꿨다. 앞부분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것처럼 고광택 블랙 라인을 집어넣었고, 차량 내부 도어의 그립 형태 손잡이에도 은색을 입혀서 세련미를 더했다. 최고급 계기판을 집어넣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판매가격은 PE 2130만원, SE 2240만원, SE 플러스 2410만원, XE 2460만원, LE 2540만원, RE 2690만원이다.

황예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