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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GM 차세대 소형차, 내년 부평공장서 생산

등록 2010-10-05 10:56

‘시보레 아베오’ 세계 최초 출시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소형차인 ‘시보레 아베오’(사진)가 한국에서 생산된다. 지엠대우는 이 차를 내년 상반기 부평 1공장에서 생산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보레 아베오’는 지엠의 소형차 모델인 젠트라, 젠트라엑스(X)의 후속 모델로, 길이와 폭이 더 커져서 동급 최대 실내공간과 화물 적재능력을 확보했다는 게 지엠대우 쪽 설명이다. 젠트라는 국내에서 배기량 1.2와 1.6로 1000만원대 초반에 팔리고 있다. 지엠대우 관계자는 “유럽에선 가솔린과 디젤 1.2~1.6 모델로 팔릴 예정이지만 국내에 출시될 모델의 배기량 등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 모델은 다양한 종류의 디젤엔진과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고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150여개국에서 팔릴 예정이다.

특히 지엠대우는 직접 디자인과 연구개발을 주도한 이 차량의 한국 생산과 출시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마이크 아카몬 지엠대우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소형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엠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를 지엠대우에서 처음 생산해 한국에 제일 먼저 판매하게 된 건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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