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HG 렌더링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현대차가 드디어 그랜저 HG의 렌더링을 공개하면서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군요. 이제 HG 공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셈입니다. 현대 발표문의 첫 머리는 이렇습니다. “준대형 자동차 시장의 최대 거물, 드디어 ‘그’가 온다!” 거물은 거물이죠. 올해 현대가 발표할 마지막 차이니까요.
이름은 예상대로 그랜저(Grandeur)로 그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선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팔리는데 현대가 이름을 모두 통일한다고 해서 혹 이름 변경이 있을까 했는데 그대로 하기로 했군요. 사실 이 이름이 바뀔 것으로 본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해서 이름을 그대로 한다는데에는 관심들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현대는 “웅장, 장엄, 위대함’을 의미하는 차명 ‘그랜저’가 25년째 성공한 리더들의 고급 세단 이미지를 이어오며 브랜드 정통성을 계승해왔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붙였습니다.
이번 그랜저는 5세대죠. 제품 컨셉은 ‘전통과 하이테크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합니다. 그간 발전해 온 최신의 신기술들을 접목시켜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는 ‘웅장한 활공(滑空)’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 역동적이고 유려하면서도 고급감을 강조한 측면부 ▲하이테크적 이미지의 리어 LED 램프, 볼륨감을 강조한 와이드 리어 범퍼 등으로 진보적 이미지를 구현한 후면부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현대는 설명합니다. 현대차는 다음 주,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 신형 그랜저의 실제 주행모습을 깜짝 공개하는 등 차명 및 외관 렌더링 공개 이후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을 통해 알 수 있듯 신형 그랜저는 이전 보다 더욱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며 “수 십년 역사의 전통에 과감한 도전정신을 입혀 고객들은 전통과 신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랜저만의 아우라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합니다. 이홍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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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랜저는 5세대죠. 제품 컨셉은 ‘전통과 하이테크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합니다. 그간 발전해 온 최신의 신기술들을 접목시켜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는 ‘웅장한 활공(滑空)’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 역동적이고 유려하면서도 고급감을 강조한 측면부 ▲하이테크적 이미지의 리어 LED 램프, 볼륨감을 강조한 와이드 리어 범퍼 등으로 진보적 이미지를 구현한 후면부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현대는 설명합니다. 현대차는 다음 주,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 신형 그랜저의 실제 주행모습을 깜짝 공개하는 등 차명 및 외관 렌더링 공개 이후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을 통해 알 수 있듯 신형 그랜저는 이전 보다 더욱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며 “수 십년 역사의 전통에 과감한 도전정신을 입혀 고객들은 전통과 신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랜저만의 아우라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합니다. 이홍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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