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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베일벗은 벨로스터 “어, 차문이 3개네”

등록 2011-01-11 20:45수정 2011-01-12 09:13

벨로스터
벨로스터
현대차, 북미 국제오토쇼 공개
정의선 부회장 ‘품질경영’ 강조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된 ‘2011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문짝이 3개인 신개념 자동차 ‘벨로스터’를 공개했다.

벨로스터는 운전석 쪽에는 문짝이 한 개뿐이지만 조수석 쪽에는 2개의 문짝이 달린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다. 자동차 모양도 해치백과 쿠페 스타일이 묘하게 섞인 ‘퓨전 스타일’이다. 1.6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고 최고 출력은 138마력, 최고 토크는 17.0㎏·m다. 현대차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채택됐다. 차량 무게가 동급 최저 수준인 1205㎏(자동변속기 기준)인 덕분에 고속도로 주행 기준 40mpg(약 17㎞/ℓ)의 높은 연비를 보인다.

한편, 3년 만에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뉴 싱킹, 뉴 파서빌리티스’(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공식 발표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의 가장 큰 도전은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이라며 “그래야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말해,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의 뒤를 이어 다시 한번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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