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H 뉴 클래식
쌍용자동차의 ‘체어맨 에이치(H) 뉴 클래식’이 다음주 출시된다. 8년 만에 새로 얼굴을 바꾼 3세대 모델로, 체어맨 더블유(W)에만 적용되던 천연가죽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등의 사양이 추가됐다. 계기판도 전체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고, 각종 스위치도 조작이 쉬운 위치에 재배치했다.
판매가격은 500S 모델 3990만~4495만원, 600S 모델 4510만~4695만원이다. 브라운 컬러 가죽시트를 적용한 모델은 500S 4330만원, 600S 4560만원이다.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계약하는 고객에겐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3% 할인받을 수 있는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준다. 다음달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겐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관람권을 준다. 황예랑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