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최근 발표한 ‘준중형차 비교평가’에서 아반떼가 8개 차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국에서 팔리는 준중형차 8개 차종의 가치, 연비, 성능, 주행 안전성 등 6개 항목을 비교해 점수를 매긴 것이다.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등이 평가대상이었다. 현대차는 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도 지난 26일(현지시각) 아반떼를 ‘2011년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는 지난달에만 2만554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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