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2.0 출시
포드코리아는 11일 스포츠실용차(SUV)인 ‘익스플로러 2.0 에코 부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익스플로러는 1991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팔린 포드의 대표 스포츠실용차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모델은 최고출력 243마력과 더불어 기존 모델보다 각각 20%와 15%씩 줄어든 연료 소모량과 매연 배출량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연비는 가솔린 엔진을 쓰는 스포츠실용차 가운데 최고 수준인 9.7㎞/ℓ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46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현대차, 한달간 사회봉사기간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 한달간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8개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3000여명 등 모두 6000여명은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소녀·소녀가장 등 소외계층과 50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64억원어치도 구입했다. 상품권 가운데 일부는 임직원에게 지급되고, 나머지는 봉사활동기간 동안 재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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