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오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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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7일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271만2000대로 제시했다. 대형 세단인 케이(K)9을 2분기 중에 내놔 현대차에 뒤떨어지는 수익성을 높이는 계획도 내놨다. 특히 유럽 시장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22.8% 늘리는 등 유럽 시장 공략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유럽시장 판매 성장률은 12.2%였다. 지난해엔 43조1909억원의 매출을 올려 3조525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에 견줘 매출은 20.6%, 영업이익은 4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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