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레이’ 돌풍

등록 2012-02-01 20:31수정 2012-02-01 20:49

기아자동차 레이
기아자동차 레이
기아 ‘국내첫 박스형 경차’
두달연속 4천대이상 팔려
지난해 12월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박스형 경차 레이(사진)가 두 달 연속 4000대 이상 팔리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로는 처음으로 내놓은 박스형 경차라는 점 때문에 애초 제기됐던 판매 부진 우려는 말끔히 가시는 분위기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이 각각 4만5186대와 3만4210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에 견줘 각각 18.5%, 15.5% 줄어든 수준이다. 설 연휴 탓에 영업 일수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내수 시장 침체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음도 확인된다.

눈에 띄는 차종은 기아차의 레이다. 레이는 1300만원대 가격에 배기량이 1000㏄ 미만인 경차로, 기아차가 박스형 경차 시장을 창출해내기 위해 3년여간 공들여 개발했다. 출시 단계부터 경차치고는 과도한 부가 기능을 탑재한데다 가격도 그리 싼 편이 아니라는 게 약점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레이는 출시 당월인 지난해 12월 4107대가 팔린데 이어 지난 1월에는 4496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통틀어 국내 판매 6위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