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형 CUV 개발키로
쌍용자동차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차세대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CUV) 개발을 위해 295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발될 배기량 1.6ℓ급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은 오는 2016년까지 개발된다. 이 회사는 2016년까지 또다른 3가지 신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모두 4개 신모델의 플랫폼은 쌍용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와 공유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외 나머지 3개 신모델에 대한 투자 결정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학교폭력 예방나서
한국야쿠르트는 3월 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만3000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교과부로부터 ‘학교 폭력 예방 알리미’ 위촉장을 전달받고, 전국 150만 가정에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부모들이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징후를 파악하는 요령과 폭력 대처 방법, 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대책 등이 담겨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또 학교 폭력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하는 역할도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하나-외환 거래때 수수료 감면
하나금융그룹은 3월2일부터 하나·외환은행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서비스 이용수수료를 타행환 기준에서 자행환 기준으로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은행간 거래 고객들은 은행 영업점과 자동화기기(CD/ATM), 모바일, 인터넷 뱅킹 등의 이용수수료를 거래당 최고 2000원까지 감면받게 된다. 현재 하나은행은 3630대, 외환은행은 2252대의 자동화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쏘나타, 미국서 최고 중형차 선정 현대자동차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쏘나타를 ‘2012년 중형 최고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신뢰성, 연비, 핸들링, 승차감 및 공간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쏘나타를 중형 부문 최고 차량으로 뽑았다. 제네시스는 총 270개 평가모델 중 종합 8위로 4년 연속 ‘10대 최고 성능 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형차 부문 수위를 지켰던 아반떼는 올해에는 일본 스바루의 ‘임프레자’에 이어 2위로 밀려났다. 인니 대통령, 현지 포스코 방문 포스코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9일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의 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된 이 제철소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국외 일관제철소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공사가 본궤도에 오른 곳이다. 포스코는 내년 말 연산 3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1단계로 완공한 뒤 향후 연산 600만t 규모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이날 유도요노 대통령의 건설현장 방문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도 참석했다. 현대미포, 쿠웨이트서 4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쿠웨이트 국영 선사인 케이오티시(KOTC)로부터 4만6500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주금액 2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이 선박들은 오는 2014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이 올해들어 수주한 선박은 모두 8척, 금액은 4억여달러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60% 늘어난 32억달러로 수주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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