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브리핑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올 상반기에 매출 24조3409억원, 영업이익 2조3397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12.4% 늘어난 139만4852대로 집계됐다.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올해 목표 271만대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며 “내년엔 기존 공장의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30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중국 3공장까지 가동되면 기아차의 연간 생산능력은 330만대까지 불어난다. 기아차는 신차 출시 계획과 관련해 올 하반기에 케이(K)3와 케이7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엔 카렌스와 쏘울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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