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기아차는 K9 살리기…최대 600만원 혜택

등록 2012-10-08 18:50수정 2012-10-08 22:15

기아차 ‘K9’
기아차 ‘K9’
불만차량 교환에 내비게이션까지
주유할인 혜택·호텔숙박권도 지급
기아자동차가 판매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대형 세단 케이(K)9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아차는 8일 구매 후 1개월 내 품질 불만을 제기하면 동일한 차량으로 교체해주는 등 10월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판촉 프로그램을 내놨다.

먼저 차량 교환의 경우, 주행거리가 1500㎞ 미만인 고객이 출고 뒤 1개월 내에 품질 불만을 제기하면 1회에 한해서 최초 구입한 모델과 동일한 차량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또 최초 차량 가격의 30% 이상을 낸 뒤 나머지 금액은 최대 3년에 걸쳐 연 1% 금리 할부로 내거나, 이를 원하지 않으면 255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덤으로 준다.

여기에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 간 지에스(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주유금액 기준 월 최대 20만원에 한해 ℓ당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주유할인 혜택은 현대카드로 주유대금을 결제하고, 차량 가격 중 100만원 이상을 결제했을 때만 받을 수 있다.

주유할인 혜택 대신에 특급 호텔 무료 사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 중 원하는 날짜에 1박2일동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서울)이나 웨스틴 조선비치(부산), 신라호텔(제주) 가운데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식사권(석식 또는 조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케이9을 이달 중 구매하게 되면 애초 가격 대비 600만원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지난달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차값이 최대 253만원 낮아진데다, 주유할인혜택(최대 120만원)과 무료 내비게이션(255만원)까지 받기 때문이다. 김경락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안캠프 김호기 교수 “10월말부터 단일화 논의”
“박, 위기의식 이해 부족”…식지않는 ‘지도부 사퇴론’
“해적에 납치된 아버지 석방 도와주세요”
성묘 뒤 열나고 머리 지끈…헉, 감기가 아니네
“재벌들은 죄지어도 특별사면…반칙 통하니 살맛 안나”
‘어머니 고향’ 호소하며… 박근혜, 충청권 선두 다지기
[화보] 드럼통이 나가신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