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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올해 생산 프라이드서 ‘엔진결함’ 발견

등록 2012-11-11 19:18수정 2012-11-11 22:21

5342대 중 일부…기아차 무상수리
기아자동차가 올해 생산한 소형차 프라이드에 장착된 엔진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11일 “경기 화성공장 엔진조립 공장에서 만든 프라이드 1.6지디아이(GDI) 엔진 5342개 가운데 일부 엔진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에 대한 점검·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질이 들어간 엔진이 장착된 프라이드는 주행 중 상당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차량은 국내엔 740대가 이미 판매됐고, 나머지 4602대는 북미 시장 등에서 고객 인도 대기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판매분에 대해선 점검을 통해 1차적으로 5대에서 문제를 확인해 수리를 마쳤다”며 “수출분은 수리 중이어서 다소간 고객 인도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 쪽은 이번 엔진 결함이 설계 오류는 아니라고 밝혔다. 엔진 조립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물질이 들어간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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