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1년새 700만원 낮춰
하이브리드차의 대명사 ‘프리우스’(사진)의 실질 구매 가격이 2000만원대로 내려왔다.
한국토요타가 7일 내놓은 ‘3월 판촉계획’ 을 보면, 이달 중 프리우스를 구매하면 현금 구매시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받는다. 여기에 가족 중 도요타와 렉서스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주유권 50만원어치를 추가로 받는다. 이에 따라 공식 가격인 3130만원인 프리우스를 사실상 최소 2880만원에 살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프리우스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애초 한 모델만 들여왔으나, 지난해 세 개 모델로 확대하면서 최저 판매가격을 500만원 가까이 낮춘 바 있다. 프리우스 최저 가격선을 1년 새 700만원 이상 낮춘 셈이다.
도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는 연비가 21.0㎞/ℓ(복합연비 기준)에 이르는 준중형급 세단이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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