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잘 나가는 SUV…경차보다 감가율 낮다

등록 2013-05-02 20:02

스포티지R·모하비, 뉴모닝보다 낮아
“인식변화로 중고시장서도 SUV 인기”
‘차가 클수록 중고차 시장에서 값이 떨어진다고?’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에스케이(SK)엔카가 2010년식 국산 스포츠실용차량(SUV)과 경차의 감가율을 비교한 결과, 기아 스포티지R와 쏘렌토R, 모하비가 뉴모닝보다 더 낮은 감가율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스포티지R 디젤 2WD TLX는 스포츠실용차량 중 가장 낮은 감가율인 16.39%를 기록했다. 쏘렌토R 디젤 2.0 2WD TLX와 모하비 4WD KV300이 각각 19.74%와 21.82%로 그 뒤를 이었으며, 경차인 뉴모닝 LX 고급형 블랙프리미엄이 22.47%로 스포츠실용차량들보다 높은 감가율을 보였다. 스포츠실용차량의 평균 감가율은 29.72%로 나타났다.

정인국 에스케이엔카 종합기획본부장은 “차량이 커질수록 유지비가 많이 들어 거래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선 일반적으로 차량 크기와 감가율은 비례한다고 본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인식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스포츠실용차량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경차보다 좋은 감가율을 보이는 차량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애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20년차 베테랑 기자도 당한 ‘스미싱 사기’ 수법이…
조용필이 지붕을 뚫었다? 무관심이 일으킨 나비효과
주택가 돌며 13명 성폭행한 40대에 ‘사형’ 구형
꽁치와 삼겹살이 김밥을 만났을 때
[화보] 웃어도 눈물이 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