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용 상용차 리스상품 출시
케이티(KT) 금호렌터카는 자동차금융 계열사인 케이티오토리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터와 봉고, 다마스, 라보 등 다양한 상용차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증금(화물 10%, 밴 20%)과 월 19만~38만원의 리스료, 세금·보험료를 계약기간 동안 분납하며 이용하면 된다. 계약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내에 자유로이 선택 가능하고, 만기 시 차량 반납·만기 연장·매입 옵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중고차 산뒤 침수 확인땐 보상금
중고차 전문기업 에스케이(SK)엔카는 침수 중고차를 구입한 고객에 차값을 돌려주고 보상금도 주는 ‘침수차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케이엔카는 직영지점에서 차량을 구입한 지 3개월 내에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되면 차값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추가로 보상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에스케이엔카 관계자는 “직영지점 차는 18단계 105개 차량진단 항목과 더불어 침수차량 판별을 위한 특별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육안이나 수작업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침수 흔적까지 상세하게 진단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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