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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준대형 신차 ‘아슬란’ 수입차 공세 넘을까

등록 2014-08-24 11:19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프리미엄급 세단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대응
4천만원 초중반 가격…올 하반기 공식 출시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준대형급 전륜구동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슬란’은 사자라는 뜻의 터키어로 현대차는 신차의 당당하고 품격있는 외관,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을 사자의 특성에 투영해 이 같은 차명을 선정했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프리미엄급 세단으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독일 고급차 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판 가격대는 4천만원 초중반대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된다.

 5월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이 공개된 아슬란은 현대차 특유의 ‘플루이딕 스컬프쳐2.0’ 디자인이 적용돼 있다.

 현대차는 아슬란 개발과정에서 수개월에 걸쳐 정밀 튜닝 및 승차감 테스트 등을진행해 고객들이 원하는 승차감을 찾아내는 한편 전방위 소음 및 진동 대책을 통해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구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며 “아슬란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규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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