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라보’와 ‘아베오’, 현대기아차 ‘LF쏘나타’와 ‘아반떼(AD)’ ‘K5’를 비롯해 닛산 ‘맥시마’, 도요타 ‘렉서스’, 볼보 ‘FH트랙터’와 ‘FH카고’ 등 9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모두 6019대를 시정조치(리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품 결함으로 인한 운전석 에어백 작동 오류, 브레이크 유압조절장치 제작 결함 등으로 리콜 대상이 된 5개 회사 자동차는 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에 자비로 차량을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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