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수해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맛비나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침수 피해를 본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하면 체어맨 W 100만원, G4 렉스턴·투리스모·코란도 C 50만원, 티볼리 브랜드·코란도 스포츠는 30만원을 각각 깎아준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누리집(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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