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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자동차 산업 ‘양극화 해법’ 찾는 노사정 토론회 연다

등록 2018-04-26 15:48수정 2018-04-26 21:36

30일 프레스센터서 노사정위·공정위 공동주최
현대차·기아차 노조지부장 등 나와 토론 예정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자동차 산업의 ‘양극화 해법’을 모색하는 노사정 토론회가 열린다.

대통령 자문기관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연대임금 실현:자동차 산업에서 새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노사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형제 울산대 교수의 사회(좌장)로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동차 산업의 하도급 거래실태와 임금격차 현황’,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동차 산업의 하도급 질서 개선과 연대임금 실현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강상호 기아차 지부장, 최무진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장, 이상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박명준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에 두고 원·하청 간 공정거래와 초기업 수준까지 포함하는 다면적 노사관계의 활성화, 연대를 통한 격차 축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나아가 노사정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노사관계의 질적 전환 및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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