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일 상품성을 높인 ‘2018 엑센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센트는 국내 소형차 시장의 대표 모델이다. 신형은 내·외장 디자인을 바꾸고 4도어 모델에 무단 자동변속기와 하이패스 시스템 등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타일’은 경차 수준인 1100만원대로 가격을 유지하면서 후방 주차거리 경고와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1.4 가솔린 모델이 1159만~1751만원, 1.6 디젤 모델은 1760만~2094만원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