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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치킨값도 오른다…교촌, 주메뉴 ‘최대 2천원’ 인상

등록 2021-11-18 17:50수정 2021-11-18 20:29

BBQ 등 “아직 가격 인상 계획 없어”

교촌치킨이 주요 치킨 가격을 최대 2000원 인상한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2일부터 제품 권장 가격을 평균 8.1%(동결메뉴 제외)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등 한 마리 메뉴는 1000원이 올라 1만6000원, 허니콤보와 레드콤보 등 부분육 메뉴는 2000원 올라 2만원에 판매된다. 웨지감자 등 일부 사이드 메뉴도 500원 올린다.

교촌은 가격 인상의 이유로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들었다. 교촌 관계자는 “수년간 누적된 인건비 상승과 전방위적 물가 상승이 더해져 가맹점 수익성 개선이 시급했다”고 말했다.

비비큐(BBQ)와 비에이치시(BHC) 등 경쟁 업체들은 아직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비비큐 관계자는 “원재료값과 최저임금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이 있지만, 아직 가격 인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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