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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500원→1700원…허니버터칩 가격도 오른다

등록 2022-04-21 15:49수정 2022-04-21 15:53

해태제과, 8개 제품 가격 평균 12.9% 인상
해태제과가 5월1일부터 허니버터칩 등 과자제품 8종 가격을 올린다. 해태제과 누리집 갈무리
해태제과가 5월1일부터 허니버터칩 등 과자제품 8종 가격을 올린다. 해태제과 누리집 갈무리

허니버터칩 가격도 올랐다.

해태제과는 구운감자·웨하스·롤리폴리·허니버터칩·후렌치파이 등 8개 과자 제품 가격을 5월1일부터 평균 12.9%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허니버터칩·롤리폴리·자가비는 1500원에서 1700원(13.3%), 칼로리바란스는 1700원에서 2천원(17.6%),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4200원(10.5%), 구운감자와 웨하스는 900원에서 1천원(11.1%)으로 각각 값이 오른다.

해태제과 쪽은 “최근 밀가루와 감자,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가격을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심과 롯데제과 등도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농심 새우깡·양파링·포스틱을 비롯해, 롯데제과 빼빼로·빈츠 등의 가격도 10% 안팎 올랐다.

다만, 국내 제과업체 오리온은 과자제품 가격을 9년째 동결하고 있다. 오리온 쪽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포장재 줄이기, 원부재료 통합구매, 비핵심사업 정리 등으로 비용을 줄여 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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