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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쿠팡, 2년 만에 일본 시장 철수한다…한국·대만에 집중

등록 2023-03-11 17:09수정 2023-03-11 18:30

2021년 6월부터 배송 서비스 시험 운영…3월 21일 종료
쿠팡. <한겨레> 자료사진
쿠팡. <한겨레> 자료사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약 2년 만에 철수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쿠팡이 도쿄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종료한다고 11일 보도했다. 쿠팡재팬 쪽은 닛케이에 “시험적으로 서비스를 운용한 결과 철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쿠팡은 2021년 6월부터 일본 도쿄 일부 지역에서 쿠팡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상품 주문 즉시 배달원이 전달하는 로켓배송과 쿠팡이츠를 결합한 형태다. 쿠팡은 백화점 다카시마야, 잡화점 다이소와 제휴해 약 5천 점의 상품을 취급해왔다.

쿠팡은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 뒤 당분간 한국과 대만 시장에 집중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류석우 기자 raint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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