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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슬라이드폰, 튼튼한 애니콜이 최고

등록 2006-03-15 10:49

애니콜은 내구성, 초콜릿은 디자인, 팬택은 합리적 가격에 높은 점수

슬림 슬라이드폰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 애니콜이 브랜드 위력을 과시했다.

15일 KTF의 유무선포털 매직엔닷컴(www.magicn.com)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천493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슬림 슬라이드폰 선호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효리폰'이란 별칭의 삼성전자 SPH-V8400이 45%(1천121표)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전자의 초콜릿폰(LG KV-5900)이 729표(29%)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가장 슬림한 사이즈와 합리적 가격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팬택앤큐리텔의 PT-K1500은 643표(26%)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삼성전자 애니콜에 대해 내구성과 실용성을 장점으로 들었고 LG전자 초콜릿폰은 디자인, 팬택앤큐리텔의 PT-K1500은 가격 대비 최고 성능이라는 점을 선호하는 이유로 많이 들었다.

그러나 응답자들은 삼성전자 애니콜에 대해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이 없다', LG전자 초콜릿폰은 `터치패드 잘 고장나'라고 지적한 반면 팬택앤큐리텔 제품에 대해서는 `팬택의 핸폰도 유명 핸폰 못지 않습니다'라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팬택앤큐리텔의 PT-K1500은 지난 2월 평균 판매량 2천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KTF는 지난해 11월 삼성, LG, 팬택앤큐리텔의 슬라이드형 슬림폰을 업계 최초로 내놓고 슬림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슬림슬라이드폰에 대한 네티즌 의견과 선호도 설문 결과는 KTF 매직엔닷컴(www.magicn.com)에 접속, 검색창에 `단말기 리뷰'를 치면 된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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