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블랙, 화이트 초콜릿폰에 이은 3번째 모델로 `핑크 초콜릿폰(모델명 LG-SV590)'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핑크 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올 봄 유행 컬러인 `핫핑크(진한 분홍)'를 적용,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초콜릿폰 고유의 광택 및 재질로 생동감 넘치는 핫핑크의 색감을 더욱 그윽하게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작년 11월 싸이언 블랙라벨(Black Label) 시리즈 첫 번째 모델로 출시된 초콜릿폰은 하루 평균 3천대 가량 개통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만대가 판매됐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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