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사업자 레드폭스아이는 "'주식로또 749'가 업그레이드돼 27일부터 재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주식로또749는 연간 발행한도를 넘겨 3월에 판매중지 됐지만 이후 재허가를 받아 다시 출시됐다.
이번에 새로 발행되는 주식로또는 1등 당첨확률을 6배 높였으며 이름도 '주식로또649'로 바꿨다.
원래는 총 49개 개별종목 중에서 상승률 상위 7개 종목을 맞춰야 1등에 당첨됐지만 이번 상품은 상승률 상위 6개 종목만 맞추면 1등에 당첨된다.
5개를 맞추면 2등, 4개를 맞추면 3등, 3개를 맞추면 4등에 각각 당첨된다.
주식로또649는 1장당 가격 1천원, 주 1회 발행되며 목요일 오후 4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화요일 오전 8시59분에 판매가 마감되며 목요일 오후 5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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