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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백열등, 전기 먹는 작은 하마?

등록 2006-05-31 20:54수정 2006-05-31 21:13

스냅경제

화장실이나 아파트 베란다처럼 늘 전등을 켜두지 않는 곳에는 백열등이 제격이다. 형광등과 달리 스위치만 켜면 곧바로 불이 켜지고 값도 싸다. 그러나 에너지절약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퇴출 대상이다. 전력소모량이 월등히 많다.

에너지관리공단 조사를 보면, 조명기구가 국내 전력사용량의 20%에 이르고 백열등이 삼키는 전력이 가장 크다. 이 백열등을 안정기가 내장된 전자식 고효율 전등으로 바꾸면 80%의 절전 효과가 있다. 현재 사용중인 전국 백열등의 10%만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해도 연간 73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산업자원부는 다음달부터 백열등을 고효율 전등으로 바꾸기 위한 캠페인에 들어간다.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 캠페인 참여를 신청하면 고효율 전등 구입액의 60~70%에 해당하는 6천원 상당의 교환쿠폰을 준다. 선착순 3만 가구를 선정해 우편으로 쿠폰을 주는데 6월10일~7월2일 가까운 이마트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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