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통신업계 ‘불법보조금 파파라치’ 제도 도입추진

등록 2006-06-05 15:36

이달 중순부터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을 신고하면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보조금 신고 포상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KT, 이동통신 3사는 '이동전화 불법 보조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불법 보조금을 주는 대리점을 신고하면 불법 보조금의 2배를 신고자에게 포상하는 이른바 '불법 보조금 파파라치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협의중이다.

시행안에 따르면 이 제도는 한국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업계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포상금은 KT 및 이동통신 3사가 마련하게 된다. 불법 보조금 신고자에게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3건까지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몇달전 통신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안이 제안돼 통신사업자들간 협의 끝에 이달 15일부터 시행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