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프랑스전이 새벽 4시에 열린 덕분에 홈쇼핑 회사의 새벽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9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과 프랑스팀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1시간동안 컴퓨터 등을 판매한 결과 매출이 2억3천만원으로 같은 시간대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GS홈쇼핑은 "보통 새벽 2시부터 6시까지는 매출이 가장 저조한 시간대로 4시간 동안 매출이 2억원 안팎이고 특히 3-4시는 매출이 2천-3천만원대에 불과한 때이다"고 말했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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