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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7월부터 SKT 멤버십 영화할인 일부 중단

등록 2006-06-23 11:06

CGV, 롯데시네마서 2천원 할인 못 받아
SK텔레콤[017670] 가입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대형 영화관에서 멤버십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SKT(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는 7월1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등 대형 복합영화관(멀티플렉스)에서 2천원 할인혜택을 주던 멤버십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2천원의 할인을 받아왔던 SKT 가입자들은 앞으로는 국내 영화관 중 빅 3에 해당하는 영화관에서 제돈을 다 주고 영화를 봐야 한다. 올해 CGV, 롯데시네마가 SKT와 결별하기에 앞서 지난해는 메가박스가 SKT와 제휴를 중단한 바 있다.

SKT는 서울특별시극장협회측이 이동통신사 멤버십 카드에 대한 영화관 할인중단을 통보해 옴에 따라 영화관 할인 서비스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SKT는 그러나 개별 극장과의 제휴를 확대, 멤버십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이미 MMC, 씨너스를 비롯한 전국 50여개 개별극장과 제휴계약을 완료하고 고객들에게 1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할인금액은 SKT와 영화관이 각각 6:4 비율로 분담한다.

SKT는 개별극장과의 협상이 완료되는 6월말께 멤버십 홈페이지와 우편(DM)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를 고지,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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